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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임석재 선생님 10주기 기념 학술대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9.26
첨부파일0
조회수
773
내용
존경하는 한국민속학회회원 여러분께,


우리 민속학계의 원로이셨던 임석재 선생님의 10주기 기념 학술대회가 5월 3일에 개최됩니다.

이 학술대회는 우리학회를 비롯하여 한국구비문학회,비교민속학회, 한국문화인류학회, 굿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08년 4월 15일


한국민속학회장

임돈희 드림






임석재 선생님 10주기 기념 학술대회

-임석재 선생님 채록 구전 자료집의 학문적 의의와 문화적가치-



일시: 2008년 5월 3일(토) 12시 30분- 6시

장소: 동국대학교 문화관 2층 제 3세미나실

주관: 한국구비문학회

공동주최: 굿학회, 비교민속학회, 한국문화인류학회,한국민속학회




12:30-13:00 등록

13;00-13;05 “임석재 선생님 기념 학술대회의 의의” - 황루시(한국 구비문학회 회장)

13;05-13:15 “임석재 선생님을 그리며” -최인학(비교민속학회 평의회 의장)

13:15-13:20 “한국 문화인류학회와 임석재 선생님” -전경수(한국 문화인류학회 회장)

13:20-13:30 “임석재 선생님 학문의 맥 잇기” -임돈희(한국 민속학회 회장)


좌장: 강진옥(이화여대)

13:40-14:30 발표 1 발표자: 심우장(충북대) [한국구전설화] 자료집의 분류와특징
토론자: 김대숙(평택대)

좌장: 최래옥(한양대)

14:30-15:20 발표 2 발표자: 임정자(어린이와 문학) 동화적 상상력의 깊은 샘,[한국구전설화]
토론자: 신동흔(건국대)

15:20-15:40 휴식


좌장: 임재해( 비교민속학회회장, 안동대)

15:40-16:30 발표 3 발표자: 서영숙(청주대) 임석재 채록 민요의 특징과 문화적 의의
토론자: 최상일(문화방송)

좌장: 김인회(굿학회 회장, 연세대)

16:30-17:20 발표 4 발표자: 이수자(단국대) 관서지역/ 관북지역 무가자료집의 특징과 의의
토론자: 박경신(울산대)

17:20-17:30 휴식

17:30-17:50 총평 서대석(서울대)

17:50-18:00 기념촬영

18:00-20:00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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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재 선생님 10주기 기념학술대회를 열면서


5월 2일은 임석재 선생님이 돌아가신 지 꼭 10년이 되는 날이다. 1903년에 태어나신 선생님은 일제강점기인 20대부터 설화를 수집하셨다. 여름방학이면 가르치는 중학생들에게 설화를 조사해오라는 숙제를 냈고 본인도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민속자료를 채록했다. 이런 선생님의 행적은 식민지시대에 민족문화가 말살되는 것을 그저 지켜볼 수 없었던 지식인의 고독한 독립운동이었다.

해방 후 우리 사회는 전쟁과 남북 분단, 새마을운동,독재와 민주화의 격랑 등 숱한 시대변화를 겪었다. 하지만 선생님은 묵묵히 민속자료 수집에 매진하셨다. 여전히 설화를 조사하고 민요를 녹음하고 무가를 채록했다. 해방이 되었지만 나라는 반 토막이 났고 우리 사회는 스스로 우리 전통문화를 버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평생을 사셨다.

선생님이 처음 설화집을 내신 것은 85세의 일이다. 민요음반과 책은 93세에 비로소 빛을 보았다. 무가는 아직도 책으로 출간되지 못했다. 서로 자기 업적을 내세우는 세상에 참으로 느리게 사신 분이다. 그러나愚公移山, 오늘 우리는 어리석은 사람이 산을 움직이는 모습을 본다.

이제 전래민속을 살아온 세대는 거의 다 사라졌다. 하지만 선생님이 80여 년간 채록하신 귀중한 자료들은 오늘 민족문화를 되살리는 씨앗이다. 살아생전 선생님이 가장 진지한 놀이터로 여기고 함께 공부하는 기쁨을 누리셨던 여러 학회가 한 마음으로 그 씨앗을 틔우려고 한다. 미래의 우리 학문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2008년 5월 3일 한국구비문학회 회장

황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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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 오시는 길


지하철: 3호선 동국대역 6번 출구로 나오십시오. 왼쪽에 보이는 첫 건물이 학술관이고 문화관은 바로 그 옆건물입니다. 승용차를 가져오시는 분을 위해서는 주차권을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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