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민속학회입니다.
우리 학회는 오는 2026년 1월 30일(금), 한신대학교에서 “민속예술 다시 묻기: 이론, 창작, 실천의 교차점”이라는 주제로 한신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와 함께 정기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오늘날 민속예술은 과거의 전승 맥락을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급격한 변화의 시대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옛것을 지키는 것'이 여전한 가치로 존중받는 한편, 전승의 사회적·의례적 기반은 약화되고 새로운 의미 체계 안에서 소비되거나 재구성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우리는 민속예술이 단순한 기예의 반복인지, 아니면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삶과 세계를 이해하는 역동적인 실천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민속예술을 단순한 ‘기술의 보존’에 가두지 않고, 이론적 성찰과 창작 행위, 그리고 현장의 실천이 서로 교차하는 생동감 넘치는 장으로 바라보고자 합니다.
전통 형식의 계승부터 무형유산 정책, 예인의 삶, 창작과 재현의 경계에 이르기까지 민속예술이 놓인 복합적인 조건들을 함께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학술대회 개요]
주제: 민속예술 다시 묻기: 이론, 창작, 실천의 교차점
일시: 2026년 1월 30일(금) 13:00 ~ 18:05
장소: 한신대학교 늦봄관 새봄홀
주최: (사)한국민속학회, 한신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새로운 시대, 민속예술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